제주도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트래킹 명소 중 하나입니다. 한라산을 비롯해 해안 절경이 펼쳐지는 올레길, 울창한 숲 속을 걷는 곶자왈 트래킹 코스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주도에서 꼭 가봐야 할 트래킹 명소 7곳을 소개합니다.
1. 한라산 국립공원
대한민국 최고봉에서의 절경 한라산은 해발 1,947m의 대한민국 최고봉으로, 정상에서 바라보는 백록담의 경치는 가히 압도적입니다. 트래킹 코스: 성판악 코스(9.6km, 4~5시간), 관음사 코스(8.7km, 5~6시간) - 추천 포인트: 정상에서의 일출과 겨울철 설경 - 난이도: 상 (체력 요구됨)
2. 제주 올레길
제주 해안선을 따라 걷는 길 제주 올레길은 제주 전역을 연결하는 총 26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난이도의 길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추천 코스는 7코스(외돌개~월평포구)입니다. 해안 절벽과 아름다운 숲길은 10코스(화순금모래해변~하모해변)입니다. 산방산과 용머리해안 전망 난이도는 중입니다.
3. 영실코스
한라산을 쉽게 오를 수 있는 길 영실코스는 한라산을 오르는 가장 짧고 경치 좋은 코스 중 하나입니다. 오르다 보면 병풍처럼 펼쳐진 영실기암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트래킹 코스는 영실휴게소~윗세오름 (5.8km, 3~4시간)입니다. 추천 포인트는 가을 단풍 시즌에 최고의 절경입니다. 난이도는 중입니다.
4. 사려니숲길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걷기 코스 사려니숲길은 울창한 삼나무와 편백나무가 가득한 숲길로, 맑은 공기를 마시며 힐링할 수 있는 곳입니다. - 트래킹 코스는 사려니숲길 입구~붉은오름 휴양림 (10km, 3시간)입니다. 추천 포인트는 여름철 시원한 그늘과 피톤치드 효과가 좋습니다. 난이도는 하입니다.
5. 비자림
신비로운 자연 속 트래킹 비자림은 500~800년 된 비자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숲길입니다. 비교적 짧은 코스로 초보자도 부담 없이 걸을 수 있습니다. 트래킹 코스는 왕복 3km입니다. 1시간 이내 추천 포인트는 조용한 분위기와 신비로운 숲 속 풍경입니다. 난이도는 하입니다.
6. 따라비오름
제주 오름 트래킹의 백미 제주에는 360여 개의 오름이 있지만, 따라비오름은 특히 아름다운 능선과 초원이 펼쳐지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트래킹 코스는 약 3.5km입니다. 왕복 1시간 30분 걸립니다. 추천 포인트는 정상에서 바라보는 제주 동부의 절경이 최고입니다. 난이도는 중입니다.
7. 용눈이오름
한적하고 아름다운 언덕길 용눈이오름은 경사가 완만하고 초원이 펼쳐진 오름으로,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트래킹 코스는 왕복 2km, 약 1시간 코스입니다. 추천 포인트는 일출, 일몰 감상하기 좋은 명소입니다. 난이도는 하입니다.
제주도 트래킹 여행 준비 팁
계절별 옷차림: 여름에는 자외선 차단을, 겨울에는 방풍과 방한 대비 필수입니다. 챙기면 좋은 준비물은 등산화, 모자, 물, 간식, 지도 앱 등이 있습니다. 기상 체크: 한라산은 날씨 변화가 심하므로 사전 확인 필수 제주도는 초보자부터 숙련된 트래커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트래킹 코스가 가득합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최고의 트래킹 여행을 계획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