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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가 인기몰이중입니다.
저는 공포영화를 정말 싫어합니다. 그래서 파묘도 무서울까 봐 걱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시작부터 너무 재밌는 거 아니겠어요? 긴장감과 스릴은 공포가 아닌 흥분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러분도 사랑하는 가족, 연인 또는 부모님과 함께 꼭 보세요~ 배우들의 연기력에 입이 떡 벌어집니다!
영화 파묘 정보
장르 |
미스터리 공포 |
등급 |
15세 |
감독 |
장재현 |
상영시간 |
134분 |
손익분기점 |
330만 명 |
※ 영화 파묘 줄거리
스포일러는 없습니다. 도입 부분만 짧게 소개해드립니다.
미국 LA에서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은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납니다.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화림은 이장을 권하고 돈 냄새를 맡은 최고의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이 합류합니다.
“전부 잘 알 거야… 묘 하나 잘못 건들면 어떻게 되는지” 절대 사람이 묻힐 수 없는 악지에 자리한 기이한 묘. 상덕은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제안을 거절하지만, 화림의 설득으로 결국 파묘가 시작되고… 나와서는 안될 것이 나오는데 그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파묘 쿠키
영화 파묘는 쿠키 영상이 없습니다. 영화 끝나고 바로 나오시면됩니다.
출연진
무당 이화림(김고은)
젊은 나이에도 용하다고 소문이 났다.
상덕과 함께 본 작품의 주인공 포지션이다. 사건의 발단이 된 의뢰를 처음 받은 인물로, 문제의 원인이 묫바람이라는 것을 간파하고 이장(移葬)을 제안하면서 묘 관련 일에 능한 상덕, 영근과 함께하게 된다.
늘 붙어 다니는 봉길과는 사제 지간이지만 나이 차이도 적고 서로를 아끼는 모습이 친남매처럼 가까워 보인다.
풍수사 김상덕(최민식)
국내 최고의 지관(地官)/풍수사이다.
호는 호안(虎眼). 화림과 함께 본 작품의 주인공이며 영화 속에서 내레이션이나 대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어지간한 대기업 회장도 굽실댈 만큼 높은 입지와 평판을 가진 지관이다. 화림이 가져온 의뢰를 접수한 뒤 묫자리를 살펴보고는 불길함을 느껴 거절하려고 하지만 결국은 맡기로 결정한다.
법사 윤봉길(이도현)
굿판에서 북을 치는 악사이자 경문을 읊는 법사이면서 귀신을 몸에 받는 신주 노릇도 할 수 있다.
4명의 주역 중 가장 젊고 경력이 짧다. 화림을 선생님이라 부르는 사제 지간이다. 무속인 용어로 신어머니-신아들 관계이지만 나이차는 그리 커 보이지 않아서 모자라기보단 남매 같아 보인다.
사적으로도 같은 헬스장에 다니는 등 가까운 사이인 걸로 보인다. 긴 머리를 뒤로 묶고, 온몸에 태을보신경을 문신해 놓은 범상치 않은 비주얼, 거기에 미남이라서 굿하러 갈 때 무당 언니들이 서로 데려가려고 한다.
파묘 관람평
배우들의 연기 칭찬에 대한 호평이 많습니다.
배우들 연기가 진짜 미쳤음!! 특히 김고은 연기... 와 선배 배우들이 왜 칭찬했는지 알겠다.
중간까지는 괜찮았는데 후반 돌입하면서부터 영화의 방향성과 스토리가 산으로 가버립니다. 처음부터 쭉 그대로 한국토속신앙물로 가면 안 됐었던 거냐.. 왜 갑자기 판타지가 되는 건데
반면 마지막 후반이 좀 아쉽다는 후기도 많았습니다.
저도 너무 무서울 줄 알고 걱정하면서 봤지만 생각보다 무섭지 않고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후반부가 아쉽다는 생각에 동의합니다.
아래의 영화도 절대 놓치면 안됩니다. 친구들에게 같이 보자고 하면 나도 너무 보고싶었다고 말할 영화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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